연예
이선희 J에게 작곡가 버린 곡에서 명곡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4-04-08 16:21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선희 ‘J에게’ 작곡가가 버린 악보를 주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선희 ‘J에게 작곡가가 버린 악보를 주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선희는 한 무명의 작곡가가 쓰레이통에 악보를 버리고 있는 걸 발견했다. 그걸 보고 내가 작곡가에게 ‘이거 내가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고 악보를 가져왔다. 그게 바로 ‘J에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분이 그걸 버리는데 왠지 버리면 안 될 것 같았다. 그게 고등학교 2학년 말이었는데 그때부터 가지고 있다가 대학교에 가서 불렀다.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 이름이 붙여진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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