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예비군, 몸집은 줄이고 정예화
입력 2007-02-11 08:47  | 수정 2007-02-11 09:57
군당국이 예비군 전력의 정예화 등을 위해 장교출신 전역자 2천600여명을 선발해, 예비전력 관리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현재 3천804개인 지역 예비군중대를 2천230여개로, 천500여개 감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국방개혁 2020'에 반영된 예비군전력의 정예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관리요원으로 장교출신 예비역을 선발하는 방안과 지역 예비군중대 감축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역간부 상근복무제도 운영을 위한 세부 방안은 오는 6월 이전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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