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성 기자
보도국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박)
오늘 새벽 4시5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면서 보호중인 외국인 10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아직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중국과 스리랑카, 러시아 인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인데 방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배로 밀입국하려다 단속에 걸린 사람들로 화재 당시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는 모두 27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상자 18명은 현재 여수에 있는 성심병원과 제일 병원, 여천 전남병원 등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중환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성 기자
보도국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박)
오늘 새벽 4시5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면서 보호중인 외국인 10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아직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중국과 스리랑카, 러시아 인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인데 방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배로 밀입국하려다 단속에 걸린 사람들로 화재 당시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는 모두 27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상자 18명은 현재 여수에 있는 성심병원과 제일 병원, 여천 전남병원 등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중환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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