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윈도 XP 지원종료에 정보보호대책반 운영
입력 2014-04-08 11:41 

교육부는 8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정보보호대책반을 운영해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일선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윈도XP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고 노후 PC의 조기 교체를 위해 시·도교육청이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운영체제를 아직 교체하지 않은 PC의 경우, 교육용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나 에듀파인(학교회계프로그램) 등 주요 정보시스템에 접근하는 즉시 차단하고 업무용 PC는 보안 취약점이 보고될 경우 접속을 차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기관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해 윈도XP 운영체제 보안 취약에 따른 자료 유출을 예방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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