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남부, 충청남북도, 전남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19도까지 오를 예정이며 대구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충청과 남부지방은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또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일평균 31~80㎍/㎥으로 '보통' 수준이나 수도권과 강원권은 오전에 '약간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곳곳 건조특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곳곳 건조특보, 불조심 해야겠다" "곳곳 건조특보, 가습기 틀어야지" "곳곳 건조특보, 따뜻해져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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