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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오늘 내일이 결정적 고비"
입력 2007-02-10 11:32  | 수정 2007-02-10 11:31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단계조치 협상에서 오늘 내일이 결정적인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본부장은 핵심 쟁점에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각국의 핵심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합의가 쉽게 이뤄지리라고 예단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동결 또는 해체 등 용어에 이견이 없다며, 계속 양자 협의와 막후 협의를 통해 이견을 해소한 다음에 문서합의 작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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