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소녀무덤(감독 오인천·제작 (주)고스트픽처스, (주)주피터필름)이 크랭크업했다.
‘소녀무덤은 지난 4일 연희동 주택가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 스케줄을 끝냈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강하늘 분)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귀신을 보고 공포에 사로잡히는 장면이다. 섬뜩한 촬영 장면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친 강하늘과 김소은은 몇 회 더 촬영하고 싶다. 그 정도로 촬영이 끝난 게 너무 아쉽다.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소녀귀신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재미있고 치열하게 연기한 만큼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빨리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며 남다른 감회를 내비쳐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소녀무덤은 촬영 막바지,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의 지하철 촬영 불허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코레일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크랭크업 전날인 3일 지하철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이번 크랭크업이 뜻깊다.
‘소녀무덤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 공포로, 배우 강하늘과 김소은, 박두식, 한혜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소녀무덤은 지난 4일 연희동 주택가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 스케줄을 끝냈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강하늘 분)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귀신을 보고 공포에 사로잡히는 장면이다. 섬뜩한 촬영 장면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친 강하늘과 김소은은 몇 회 더 촬영하고 싶다. 그 정도로 촬영이 끝난 게 너무 아쉽다.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소녀귀신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재미있고 치열하게 연기한 만큼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빨리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며 남다른 감회를 내비쳐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소녀무덤은 촬영 막바지,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의 지하철 촬영 불허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코레일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크랭크업 전날인 3일 지하철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이번 크랭크업이 뜻깊다.
‘소녀무덤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 공포로, 배우 강하늘과 김소은, 박두식, 한혜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