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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 100대 운행, 대체 타요가 뭐길래… ‘안내방송까지 애니메이션 성우가?’
입력 2014-04-06 21:18 
타요버스 100대 운행 / 사진=서울시
‘타요버스가 운행을 연장한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서울시는 이달 종료 예정이던 ‘타요버스 이벤트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증편해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타요버스를 타려고 부모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몰려 출발 차고지에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버스가 적은 탓에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별로 버스를 균등하게 운행해 많은 어린이들이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란색인 타요는 370번에 꾸며졌고, 다른 캐릭터인 로기 라니 가니는 각각 2016번, 2211번, 9401번에 그려졌다.

이어 단순히 외부만 타요 이미지로 변신했던 ‘타요버스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안내 방송까지 애니메이션 성우가 참여해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타요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2년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아시아 텔레비전 어워즈 유아프로그램부문 최고 작품상, 지난해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을 받았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이들이 요즘 타요버스 보면 ‘아빠 저거 사줘 한다던데 긴장되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안내 방송에 애니메이션 성우가 나타나면 아이들 시끌시끌 하겠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이들한테서 타요 태풍급 인기인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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