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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강혜정 출혈 컸다는 소리에 타블로 “행사하자”
입력 2014-04-06 21:15 
슈퍼맨 강혜정
슈퍼맨 강혜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과 타블로의 입담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정은 남편 타블로에게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형제의 돌잔치 선물로 순금 99.8% 반지 두 개를 샀다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가격을 물었고, 강혜정은 태연하게 출혈이 컸다”고 답했다. 타블로는 제주도 온 김에 행사나 하고 가자. 투컷도 마침 여기에 있다”고 응수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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