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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이동국 `너무 아파 일어날 수가 없어` [MK포토]
입력 2014-04-06 15:19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된 전북 이동국이 경기 중 충돌로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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