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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롯데 울산 개장 시리즈 3일 연속 매진
입력 2014-04-06 14:40 
울산 문수야구장.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서민교 기자]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이 열린 울산 문수구장이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6일 양 팀의 경기가 열린 문수구장은 개장 3일째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 시작 전 1만2038석의 입장권이 모두 팔려나가 매진을 기록했다.
롯데의 제2의 홈구장인 문수구장은 개장 기념으로 사상 처음 프로야구 1군 경기가 개최됐다. 야구 불모지였던 울산에 불고 있는 야구 열기는 뜨거웠다. 3경기 연속 만원사례를 이루며 큰 관심을 받았다.
롯데는 올 시즌 삼성전 3경기를 포함해 총 8경기를 울산 제2의 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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