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할배' 이서진, 스페인 경찰 단속에도 시크한 말투…"매력있어!"
입력 2014-04-05 15:54 
사진=tvN"꽃보다 할배" 캡쳐
배우 이서진이 스페인 현지 경찰의 교통 단속에 걸렸음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꽃할배 4인방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예정된 숙소에 꽃할배를 안내하고 나서 주차를 하기 위해 동네를 헤매던 중 현지 경찰의 단속에 걸리게 됐다.
경찰은 그에게 주차 위반으로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지만 이서진의 영어가 통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이서진은 경찰에게 면허증을 제시했고 다행히 벌금은 부과 받지 않았다.
이후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특유의 무심한 말투로 "내가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잡았다. 계속 나한테 뭐라고 하는데 알게 뭐야 못 알아듣는데. 딱지 끊을 거면 끊고 보내줄 거면 보내주겠지 어차피 둘 중 하나니까 나는 가만히 있었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스페인 경찰 단속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툴툴거리는 말투가 매력만점” 꽃보다 할배 이서진, 경찰 단속에도 당황하지 않는 저 모습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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