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풀하우스’ 김생민 “이젠 나에게 열광해줬으면 좋겠다"
입력 2014-04-04 21:42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생민이 리포터로서 사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김생민은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생민은 20년 넘게 방송국 출퇴근 했는데, 예전에는 열심히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면 이젠 에너지 같은 걸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게릴라 데이트 촬영을 나가면 사람들이 내게 ‘고생한다는 눈빛을 보인다”면서 사실 나에게 열광해줬으면 좋겠는데 대중은 그렇지 않다. 이제 그런 에너지를 받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승부수를 두려고 하면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이 밟혀서 주저하게 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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