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무열 의가사제대, 군복무 특혜 논란으로 비난여론 거세…
입력 2014-04-04 20:52  | 수정 2014-04-04 20:54
사진=김무열
배우 김무열이 의가사제대 대상자가 되어 연예병사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무열은 군 복무 중 2월 무릎 부상을 당해 내측 연골판 절제술을 받았고, 현재 30일 이상 주어지는 병가휴가 중이다. 이에 여론은 군복무 중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키웠다.
이에 국방부 대변인실은 정당한 사유가 있어 치료를 받은 것”이라면서 연예병사 출신에 대한 특혜는 없다”며 입장을 전했다.
김무열의 소속사측은 4일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중이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휴가가 아닌 군의 지시에 따른 치료와 심사를 받아왔다.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만기 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무열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자 하는 의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김무열 의가사제대 특혜 논란에 네티즌들은 김무열 의가사제대, 윤승아 남자친구 무릎수술 받았네” 김무열 의가사제대, 제발 연예병사 논란은 이제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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