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AG 조직위, 키르기즈스탄에서 `Fun Run` 홍보행사 개최
입력 2014-04-04 20:00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4일 키르기즈스탄의 수도 비쉬켁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키르기즈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공동으로 해외 홍보행사인 ‘펀런(Fun Run)''을 개최했다.
빅토리 파크(Victory Park)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무랏 사랄리노프 NOC 위원장, 셰이셴쿨 바키로프 비쉬켁 체육국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인사와 OCA대표단, 조영하 조직위 경기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또 청소년과 일반 시민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고 현지 언론이 현장 취재하는 등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직위는 펀런 캠페인을 대회 개최 전 까지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일본 등 약 5개 국가 도시를 추가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하 조직위 경기본부장은 키르기즈스탄 측의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열띤 관심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키르기즈스탄 선수단이 인천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