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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태균이형, 볼 빠졌어` [MK포토]
입력 2014-04-04 19:29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3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SK 최정이 3루 강습타구를 친 후 1루로 전력질주, 한화 김태균 1루수가 볼을 빠뜨리는 틈을 이용해 세이프 되고 있다.
이날 한화와 SK는 이동걸과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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