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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유킬리스, `수비 실력은 녹슬지 않았어` [MK포토]
입력 2014-04-04 19:02 
4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라쿠텐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에서 3회초 무사 라쿠텐 1루수 케빈 유킬리스가 소프트뱅크 호소카와의 땅볼을 잡아내고 있다. 유킬리스는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활약하며 1루수 골든 글러브와 1053안타를 기록했었다.
홈 6연전을 마치고 첫 원정에 나선 소프트뱅크 전날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여세를 몰아 지난 시즌 우승팀 라쿠텐과 상대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센다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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