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앵란 “팔순 잔치에 블루진 파티하겠다” 선언
입력 2014-04-04 18:05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엄앵란이 팔순 잔치에 블루진 파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칠순 잔치가 웬 말인가를 주제로 토크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엄앵란은 환갑과 칠순을 평범하게 보냈다.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은 나이가 노출되니까 창피해서 안 하려고 하는 편이다”고 싱겁게 보낸 기념일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이에 MC 최은경은 팔순 잔치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엄앵란은 나이는 팽개치고 블루진 파티(?)를 하겠다. 단, 청바지에 흰 셔츠 의상이 아닐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는 것을 사전 초대장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동치미 다섯 마담들은 부모와 딸, 아들, 며느리 등 각기 다른 입장에서 칠순, 환갑 잔치를 치르는 올바른 방식에 대해 시원한 속풀이 한마당을 펼친다.
‘잔치는 허례허식이다라는 입장과 ‘잔치는 정성이다는 상반된 의견을 가진 패널들의 팽팽한 토크 대결도 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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