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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수술 사실 밝혀져 … 소속사 측 "만기제대 의지 강해"
입력 2014-04-04 16:45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김무열이 의가사제대(의병전역) 판정을 받았으나 만기전역 하겠다며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김무열의 소속사는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 후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김무열은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훈련을 받되 무릎 통증 및 부종이 지속될 경우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군의 지시에 따라 특정 기간 동안 치료와 심사를 받았다”며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일부터 복귀명령 대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가사제대 확정 여부는 복귀명령 대기 중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입대해 오는 7월경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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