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시영 “아버지가 복싱 반대…패했더니 가족 파티”
입력 2014-04-04 15:54  | 수정 2014-04-04 17:43
이시영 아버지가 복싱을 반대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배우 이시영의 아버지가 복싱을 반대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주인공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시영은 복싱을 시작했을 때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시합에서 처음 졌을 때 부모님이 복싱을 안하겠구나 싶어 케이크를 사서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청에 입단했다고 아빠한테만 말하고, 엄마한테는 차마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이시영 아버지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이시영 아버지, 처음엔 복싱 반대하셨구나” 이시영 아버지, 걱정되서 그러셨나보다” 이시영 아버지, 파티까지 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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