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수 채용 대가 금품 수수 한예종 전 무용원장 등 기소
입력 2014-04-04 15:21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는 교수 채용 대가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김현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한예종 총장에게 청탁해준다며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희문 전 영화진흥위원장도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지난 2011년 8월 한예종 무용원 전임교수로 임용된 정 씨에게 사례금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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