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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김준형, 이미 결별…김준형 "삼성전자 다녔어?" 스펙 눈길!
입력 2014-04-04 14:04 
효연 김준형 결별 / 사진=김준형 인스타그램


효연-김준형, 이미 결별…김준형 보니 "삼성전자 다녔어?" 스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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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의 전 남자 친구는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작가 김준형(35)입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 측은 4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티파니와 닉쿤이 연인인 게 맞다"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졌다. 예쁘게 응원해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반면 효연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미 헤어졌다"며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효연은 지난달 30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장난을 치다가 이를 말리는 지인의 눈을 쳤고 결국 경찰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난 이 사건의 주인공은 효연과 그의 남자 친구 김준형으로 밝혀졌습니다.

효연과 김준형 작가는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년간 교제했지만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불과 한 달전만 해도 함께 레스토랑에서 남의 시선에 관계없이 식사를 즐긴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여느 연인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이들의 사랑도 더 단단해 질 것인지, 아니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해프닝이 이별의 신호탄인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칠전팔기 내 인생' / 저자 김준형, 출판사 이채


효연과 결별한 김준형은 1979년 생으로 한국에서 휘문고를 졸업한 후 보스턴대학교 잉글리쉬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에서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한때 삼성전자에서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서비스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브랜드마케팅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엄친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결별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준형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엔 김준형과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에 대해 네티즌들은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 스펙 빵빵하네~"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 효연이랑 오래 사귀었는데 얼마 전에 헤어졌구나"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 소녀시대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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