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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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3:50  | 수정 2014-04-04 15:43
▶ 500km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우리 군이 사거리가 500km에 달하는 신형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영변 핵시설 등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이 미사일은 내년 실전 배치됩니다.

▶ '북 무인기' 은폐 급급…문책 불가피
북한의 무인기가 청와대 상공을 근접 촬영하는 등 국가 방공망이 구멍 난 상황에서 군이 의도적으로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상조사와 함께 책임 추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화물선 침몰…북 선원 2명 사망·11명 실종
오늘 새벽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북한 선원 16명이 탄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3명은 구조됐지만, 2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 허재호 사실혼 여성 자살소동…50억 납부
'황제 노역' 논란을 빚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사실혼 관계에 있는 50대 황 모 여인이 어제 한강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허 전 회장은 벌금 224억 가운데 50억 원을 검찰에 납부했습니다.

▶ 주말까지 꽃샘추위…영동·남부 비
주말까지 쌀쌀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반짝 꽃샘추위가 물러간 다음 주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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