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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사건 지인 알고보니 "前 남친 김준형"…엄친아 작가로 알려져 화제!
입력 2014-04-04 13:33 
효연 김준형 / 사진=김준형 인스타그램


효연 사건 지인 알고보니 "前 남친 김준형"…엄친아 작가로 알려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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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의 전 남자 친구는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작가 김준형(35)입니다.

SM 측은 4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티파니와 닉쿤이 연인인 게 맞다"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졌다. 예쁘게 응원해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반면 효연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미 헤어졌다"며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효연은 지난달 30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장난을 치다가 이를 말리는 지인의 눈을 쳤고 결국 경찰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난 이 사건의 주인공은 효연과 그의 남자 친구 김준형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준형 작가는 화가 나 홧김에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하지만 그는 경찰 진술에서 "생각해보니 효연의 행동이 장난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효연과 김준형 작가는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년간 교제했지만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칠전팔기 내 인생' / 저자 김준형, 출판사 이채


한편, 김준형 작가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암허스트캠퍼스를 3년 만에 졸업한 엘리트이며, 지난 2012년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을 발간해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결별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준형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엔 김준형과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에 대해 네티즌들은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 진짜 훈남이다"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 효연이랑 오래 사귀었는데 얼마 전에 헤어졌구나" "효연 사건 작가 김준형, 소녀시대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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