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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올해 최고치 상승...WTI 60달러 육박
입력 2007-02-09 05:57  | 수정 2007-02-09 05:56
국제 유가가 미국에 한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로 올들어 최고치로 상승하며 배럴당 6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부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전날보다 2달러, 3.5% 상승한 59달러 71센트에 거래를 마감해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유가는 미국 대부분 지역에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로 난방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3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0.01달러 내린 배럴당 57달러 2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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