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란, 영화 `헬머니` 출연…김수미 첫째 며느리 役
입력 2014-04-04 12:56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태란이 영화 '헬머니'(감독 신한솔)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는 4일 "극 중 김수미의 첫째 며느리 미희 역을 맡아 어딘가 서툴지만 따뜻한 아내이자 어머니를 연기하게 된다"고 밝혔다.
'헬머니'는 답답한 세상을 욕으로 푸는 할머니(김수미)와 그녀의 가족과의 갈등과 화해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다룰 영화다.
'위험한 상견례', '청담보살'을 제작한 전망좋은 영화사 작품이다. 4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이태란은 오는 10일 개봉하는 '마이보이'를 통해서도 관객을 찾는다. 사랑하는 아픈 아이를 곧 놓아줘야 하는 엄마의 슬픔이 눈에 띄는 역할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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