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애칭 "silly" 벌써 결혼 얘기나와? 대박!

티파니 닉쿤 열애, 애칭 "silly" 벌써 결혼 얘기나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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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의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팬들이 제기했던 이들의 열애 증거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 측은 4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티파니와 닉쿤이 연인인 게 맞다"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졌다. 예쁘게 응원해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티파니와 닉쿤은 열애를 인정하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열애 의혹을 받았습니다. 일부 팬들은 커플 팔찌, 휴대전화 액세서리, 커플 목걸이 등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증거라고 제시했습니다.

또 이들은 티파니와 닉쿤이 각자의 앨범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Thanks to'에 서로를 지목하는 듯한 멘트를 남겼습니다.

닉쿤은 앨범 땡스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티파니는 'the Silly bf'라는 메시지를 썼다 두 사람 모두 'Silly(바보야)'라는 단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했고, 'Young'은 티파니 본명인 황미영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입니다. 또 bf 역시 'Boy Friend(남자친구)'의 약자로 쓰인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닉쿤이 티파니의 뮤지컬 '페임'을 관람하러 갔던 것과 2009년 두 사람의 열애를 예언한 '성지글'까지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티파니 닉쿤 열애 silly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silly, 요즘 성지글 잘 맞던데" "티파니 닉쿤 열애 silly, 둘이 사귀는 것 유명하지 않았나?" "티파니 닉쿤 열애 silly, 정말 결혼 조만간하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