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썰전 김희철 “군대무식자 헨리, 너무 힘들어했다” 고충 토로
입력 2014-04-04 11:30 

김희철이 군인 헨리의 진심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2부 예능심판자에서 ‘썰전 인물 실록 주인공으로 헨리와 정준영를 다루었다.
이날,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은 헨리의 군생활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헨리가 군대무식자”라면서 촬영하기 전 형님, 설마요~”라며 해맑은 모습으로 촬영을 갔다가 리얼 군대 체험에 기겁하고 왔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헨리가 첫 녹화를 마치고 정중하게 매니저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또, 두 번째 녹화에서도 포기 선언을 해 담당PD가 설득하면서 녹화한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군 생활을 정말 너무 힘들어 한다면서 헨리가 형님, 정말 못하겠어요. 진짜 군인이에요! 형님~ 리얼 솔져 리얼 솔져”라고 말했다며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느낀 헨리의 마음을 전했다.
핫 스타로 떠오른 헨리에 대해 허지웅은 외국인과 아기 병사라는 캐릭터가 하나로 합쳐져 새로운 사람이 출연하니 신선한데 그만큼 빨리 피로도도 나올 것”이라며 헨리의 캐릭터가 소진되면 동일한 캐릭터인 샘 해밍턴과 박형식, 헨리 다 함께 침몰할 수 도 있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썰전 헨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헨리, 힘들었던 거 방송에서도 다 보였어” 썰전 헨리, 치고 빠져” 썰전 헨리, 그래도 헨리라는 이름은 알렸잖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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