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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우리 공여신 시구 잘 보셨나요? 잘 던졌다~ 잘 던졌다~"
입력 2014-04-04 11:25 
공서영/사진=MK스포츠


'공서영' '공서영 시구'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한 방송인 공서영이 소감을 말했습니다.

공서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잘 던졌다~ 잘 던졌다~ 저 정도면 만족. 우리 공여신 시구 잘 보셨나요? 이젠 나왔다하면 실검 1위구 만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이날 공서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 바지와 함께 L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특히, 핑크 톤에 LG의 로고가 박힌 글러브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운드에 선 공서영은 심호흡과 함께 와인드업을 한 뒤 공을 던졌고, 공은 타자를 향했지만 멀리 날아가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공서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XTM에서 최희와 함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B'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서영의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서영 시구, 연습 많이 했나보네" "공서영 시구, 공던지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공서영 시구, 유니폼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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