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진식, 새누리 충북지사 후보 확정
입력 2014-04-04 11:23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4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서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당내 경선 상대인 윤진식 전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해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지방정권 창출을 실현하라는 도민의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지사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서 전 정관의 사퇴로 오는 22일 치를 예정이었던 경선 없이 윤 전 의원이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가 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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