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인범 아내 “30년 동안 남편 따라다녀”…그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4-04-04 11:10 

배우 고인범이 아내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중인 고인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고인범은 아내를 소개하며 내가 3년 동안 쫓아다녔다. 내가 별로여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고인범의 아내는 하지만 그 이후 30년 동안은 내가 남편을 따라다니고 있다. 그러니 내가 더 손해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한 남편이 3년 동안 나를 좋아해 주는 걸 보면서 마음이 바뀌었다”며 일편단심이었던 고인범의 굳은 심지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범, 두 분 행복해보여요” 고인범, 3년이나 따라다니고 대단하다” 고인범, 멋있다” 고인범, 아내 분이랑 잘 어울려요” 고인범, 명품 조연 배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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