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파니·닉쿤 열애, SM·JYP도 쿨하게 인정
입력 2014-04-04 10:42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티파니와 닉쿤은 오랜 동료이자 친구이던 시간을 뛰어넘어 올해 초부터 이성 교제를 시작,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양측 소속사 모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깔끔하게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졌다"며 "선남선녀의 예쁜 만남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닉쿤이 (티파니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이 워낙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냈던 것은 사실이다. 가까워지고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티파니는 팀 내 세 번째 공식 연애 중인 멤버가 됐다. 현재 멤버 윤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열애 중이다.
'스타 커플'로 연타를 날린 소녀시대는 티파니-닉쿤 커플 탄생으로 팀 내 스타 커플 3호이자 아이돌 커플 1호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됐다.
또 닉쿤은 팀 내 첫 번째 공식 연애 중인 멤버가 돼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게 됐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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