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 측 "효연 열애? 이미 헤어졌다"
입력 2014-04-04 10:30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측이 멤버 효연의 열애설에 대해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효연은 열애설 상대와 이미 헤어진 상태"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효연이 지난 달 말 불거진 폭행 해프닝 당시 경찰에 신고한 '지인'이 실제로는 남자친구라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효연이 2년 정도 교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의 연애사는 과거일 뿐, 현재 효연은 이성교제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앞서 효연은 지인과 장난을 치다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지인의 눈 부위를 건드렸다 폭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으며 구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해명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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