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수관 작업인부 질식 3명 숨져
입력 2007-02-09 00:22  | 수정 2007-02-09 08:03
하수관 시설물보수 입찰을 받기 위해 하수관에서 기초 조사 작업을 하러 들어간 인부 3명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어제(8일) 오후 4시50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일대 하수관에서 작업을 하던 한 개발회사 직원 송모씨 등 3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송씨 등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자마자 숨졌고 윤모씨는 응급치료를 받은 지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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