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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꽃샘 추위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낮다"
입력 2014-04-04 09:54 
오늘 아침 꽃샘 추위
오늘 아침 꽃샘 추위

오늘 아침 꽃샘 추위가 화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도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로 어제보다 더 낮겠다.

이어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고, 그 밖의 전국은 중국 중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했다.

때문에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 새벽에 점차 그치겠으나, 이 비는 이어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두 차례 더 내린다. 그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낀다.

또한 기상청은 "5일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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