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휘재 시구, 쌍둥이 엎고 슈퍼맨 풀파워 투구 ‘살아있네’
입력 2014-04-04 09:46 

개그맨 이휘재가 쌍둥이를 안고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를 안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이휘재는 서언이를 안고 뒤에는 서준이를 업은 채 공을 던졌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휘재는 정확하게 포수에게 공을 던졌고, 시구가 끝난 뒤 모자를 벗고 손을 흔들며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휘재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아들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이휘재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시구, 살아있네” 이휘재 시구, 쌍둥이 어리둥절하더라 귀여워” 이휘재 시구, 다른 슈퍼맨도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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