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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입국, 상암DMC는 촬영중
입력 2014-04-04 09:44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4일 상암DMC 촬영을 시작했다.
'어벤져스2' 측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월드컵북로 일부 구간 차량 진행을 통제하고 리허설과 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촬영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캡틴 아메리카의 대역 배우가 차량 위에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3일 입국한 크리스 에반스는 이날 본격적인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인기 덕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진행된 마포대교와 상암DMC 촬영에는 대역 배우들만 참여했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청담대교,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단지, 계원예술대학교 인근도로 등지에서도 촬영을 이어간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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