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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상승…‘감격시대’ 종영에 탄력 받을까
입력 2014-04-04 09:36 
사진=앙큼한 돌싱녀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7.9%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꼴찌의 굴욕을 벗어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반등의 기회는 얼마든지 남아있다. SBS ‘쓰리데이즈와 함께 수목극 1, 2위를 겨루던 KBS2 ‘감격시대가 종영했기 때문. ‘감격시대의 종영과 함께 수목극 시청률 판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 차정우(주상욱 분)는 나애라(이민정 분)와 국승현(서강준 분)의 동거 사실을 알게 된다. 둘 사이를 질투하던 그는 결국 애라에게 고백을 하며 흥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감격시대와 쓰리데이즈‘는 각각 12.3%의 1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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