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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해외 직구` 이벤트 실시
입력 2014-04-04 09:13 

현대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배송대행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추천하는 7개국 총 93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해외배송대행 전문업체인 '지니집(www.geniezip.com)'을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은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기존 현대카드M 시리즈와 현대카드M Edition2 시리즈, 현대카드 X/X2/ZERO 회원들이 해외 추천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추천 쇼핑몰에서 현대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한 후 지니집 배송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상품구매 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 부활절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는 2% 추가 캐시백 혜택이 더해진다. 단 페이팔(Paypal) 결제 건은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외 배송비 관련 혜택도 풍성하다. 마스터카드가 탑재된 현대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유럽지역 추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지니집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배송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유럽지역 배송비 캐시백 서비스는 4월 한 달간 배송무게 2kg 이하 물품에 한해 1회 제공된다. 다만 페이팔 결제 건은 제외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지니집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배송비 5달러 할인 혜택과 2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묶음신청 수수료와 반송 수수료 면제 혜택도 준다.
현대카드는 또 올해 말까지 5만원 이상 해외 신용판매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신청을 해야 가능하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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