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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프로젝트 5월 정규 3집 발매‥2년 만의 컴백
입력 2014-04-04 09:08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가 5월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4일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정규 3집 ‘각자의 밤 발매 및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2012년 6월 발매된 정규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이후 2년 만의 신보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그동안 별다른 활동 없이도 음반 판매 차트 및 음원 차트 상위권을 고수했으며 매 공연 매진 세례를 보이는 등 감성 뮤직 대표주자로 활약해왔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015B, 토이의 계보를 잇는 작곡가 중심의 1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승기의 ‘되돌리다, 백아연 ‘머물러요, 홍대광이 보컬을 맡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인 ‘너와 나를 비롯해 2AM, 이석훈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다.

최근에는 이선희 15집 ‘세렌디피티 수록곡인 ‘너를 만나다에 작사가로 참여하는 등 작곡 뿐 아니라 작사에서도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발휘해내며 현 세대 감성 뮤지션으로서의 톱의 자리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각자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5월 31일과 6월 1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에서, 6월 6~8일 서울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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