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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솔루에타, 신제품 전자흡수체 조기 상용화 가능할 듯"
입력 2014-04-04 08:55 

솔루에타의 신제품 전자흡수체가 조기 사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신규 전자흡수체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상반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는 예상보다 한 분기 앞당겨진 일정으로 회사는 조기 상용화를 위해 마도산업단지내 3공장에 생산라인을 구축중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전자흡수체 국내 시장은 4000억원까지 성장하는 가운데, 회사는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터치패널, NFC모듈, 무선충전모듈 등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전도성쿠션 제품 수요가 늘면서 애플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로 고객사로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전도성쿠션 매출이 예상치인 167억원을 웃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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