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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아나, 섹시하게 파인 유니폼 입고…다리를 `헉`
입력 2014-04-04 08:49 

'공서영 아나' '공서영 아나 시구'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이 선수 못지 않은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SK전에서 공서영은 시구자로 나섰다.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진에 LG 유니폼 상의를 입은 그녀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지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른 그는 복근을 살짝 내보이며 정확한 자세로 깔끔하게 시구를 완성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앞서 공서영은 지난해 같은 자리에서 시구자로 나서 비명을 지르는 시구를 펼쳤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에 공서영은 시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시구 지도해준 임지섭 선수 고마워요, 덕분에 잘 던?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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