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구 열애 인정, 준비한 반지 남 주더니…"그여자, 이젠 내 여자다!"
입력 2014-04-04 08:46 
사진=MBC무한도전


진구 열애 인정

배우 진구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3~4개월 전부터 4살 연하 회사원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진구는 앞서 방송을 통해 좋아하는 여자를 언급된 바 있어 눈길을 끕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 특집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고백했던 짝사랑 상대가 맞다"고 전했습니다.

진구는 당시 방송에서 "내가 짝사랑 중인데 상대 여성에게 고백을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는 공포가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상대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현재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진구는 오는 7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명량-회오리바다(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배급 CJ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진구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열애 인정, 결국 꿈을 이뤘구나" "진구 열애 인정, 진구 멋있다!" "진구 열애 인정, 정말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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