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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최원영에 “양진리 사건 덮겠다” 무슨 꿍꿍이?
입력 2014-04-04 08:36 

손현주가 최원영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는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최원영)을 찾았다.
이날 이동휘는 한태경(박유천) 덕분에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이 기밀서류의 복사본을 USB에 숨겼다는 것을 알게됐다. 신규진의 배신의 증거를 확보한 이동휘는 그를 곧바로 해고하고 USB를 손에 넣었다.
잠시 후 기밀문서를 들고 특검 사무실로 향하던 이동휘는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재신그룹 김도진을 찾았다.

이동휘는 무슨 일로 왔냐며 의아해하는 김도진에게 한기준(이대연) 수석이 남긴 기밀문서를 찾았다. 내 손 안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거래는 뭔가를 가지고 있을 때 성사되는 거라고 했죠? 탄핵을 부결 시켜 달라. 내가 지금 당신을 이겼다. 양진리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덮겠다”고 말해 김도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쓰리데이즈 10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10회, 대통령 무슨 생각이야” 쓰리데이즈 10회, 뭔가 거대한 것이 움직인다” 쓰리데이즈 10회, 적이지만 서로 연기로 조화가 잘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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