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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김태용 감독 “아역 김수안 만난 건 큰 행운”
입력 2014-04-03 23:07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태용 감독이 아역배우 김수안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태용 감독은 ‘피크닉은 8살 소녀가 자신보다 더 어린 남동생을 보살피면서 미워하는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안은 많은 감독들이 칭찬했던 아이다. 실제로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렸다. 그래서 고민도 했었지만 한번 같이 해보자해서 함께 작업하게 됐다. 김수안을 만난 건 굉장히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신촌좀비만화는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이 모여 3D 옴니버스 영화를 제작했다. ‘유령 ‘너를 봤어 ‘피크닉 세 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영화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프로젝트 사업인 ‘KAFA+의 뉴 비전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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