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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김수미 “첫날 용림 언니와 의견 차이 있었지만…”
입력 2014-04-03 21:28 
사진= 마마도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수미가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는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의 마지막 이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그동안의 여행을 추억하며 첫날 이 얘기 때문에 (김용림) 언니와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정말 내 인생의 등대는 삼식이다”고 반려견에 대해 말했다.

과거 마마도 첫 여행에서 김수미는 자신의 강아지를 소개하며 자식처럼 대하고 있음을 전했고, 김용림은 김수미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김수미는 정말 비웃어도 좋다. 그 아이가 나를 살려줬다”고 털어놓으며 반려견이 마음의 병을 고쳐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림은 과거 이해하지 못했던 김수미의 반려견 사랑을 이제는 이해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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