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디밴드 스패로우 보컬 모하, 불독맨션과 한솥밥
입력 2014-04-03 11:04 
[MBN스타 유명준 기자] 인디밴드 스패로우 보컬 박진영이 모하라는 이름으로 불독맨션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정규 1집을 준비한다.

모하는 본인이 작곡한 곡으로 2003년 MBC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인디밴드 스패로우를 결성 보컬 작곡 피아노를 담당하며 2008년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하는 밴드 인큐베이팅 1기에 뽑혀 미니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뛰어난 피아노 연주와 작곡 실력으로 이은미, 박지윤, 임정희, 디어클라우드 등의 세션으로도 활동해왔다.

독특하게 직접 키우는 고양이에 대한 앨범으로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노랫말과 재기 발랄하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줄 예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잘 표현했다.

소속사는 첫 여성 아티스트 모하를 계기로 10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다람 등 몇 명의 또 다른 여성 아티스트가 더 합류할 예정으로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좋은 음악으로 올 한해를 장식하겠다”고 전했다.

모하는 솔로 정규 1집이 5월말 발매 예정으로 먼저 4월30일 두 곡인 담긴 첫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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