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금거래 은행제휴계좌 서비스 오픈
입력 2014-04-03 09:56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KRX 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금거래 은행제휴계좌 서비스를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은행에서도 'KRX 금시장'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
'KRX 금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거래계좌에 서비스 등록을 하면 된다. 기존 금거래 사업자의 경우에는 '신한 G1 금거래FNA'를, 개인의 경우에는 '신한 금거래FNA'를 선택할 수 있다. '신한 금거래FNA'는 전국 800여개의 신한은행 지점에 내방하여 개설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정환 마케팅본부장은 "KRX금시장은 저렴한 거래비용과 세제혜택이 큰 장점이다. 매매차익의 비과세, 금융상품종합과세 항목에서 제외, 법인세 세액공제가 있다"며 "금거래 FNA제휴 서비스를 통한 금거래 고객의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화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금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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