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소속사 새둥지…이보영 김정은과 한솥밥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이진욱이 이보영 김정은과 한솥밥을 먹는다.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 관계자는 3일 최근 이진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진욱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로 꾸준히 연기 실력을 다져온 검증된 연기자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매력을 지닌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이진욱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욱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하면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윌엔터테인먼트에 굳은 신뢰가 생겨 새로운 소속사로 택했다.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가 된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진욱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해 드라마 ‘강적들 ‘에어시티 ‘로맨스가 필요해2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 그는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영화 ‘수상한 그녀의 연이은 성공을 통해 흥행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악서비스 업체인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이보영, 김정은, 류수영, 강소라, 김옥빈, 유인영, 왕빛나, 진이한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