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일 6자 수석 다음주 워싱턴 회동…북 도발 대처 논의
입력 2014-04-03 07:00  | 수정 2014-04-03 08:35
한국과 미국, 일본이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다음 주 워싱턴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합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이 최근 '4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공동 대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경우 이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 상태인 6자회담 수석대표 인선도 조속히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